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신지소프트(대표 조재억)는 온라인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지소프트는 이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게임사업 본부를 만들고 퍼블리싱 전문 인력을 영입해 왔다고 설명했다. 신지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사업 첫번째 작품은 무한게임(대표 홍현선)이 개발한 캐주얼 액션게임 ‘짱온라인’이다.
신지소프트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짱온라인의 최종 테스트를 거쳐 18일부터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성필 신지소프트 게임사업본부 팀장은 “짱온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갖춰 지속적인 퍼블리싱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