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축구게임의 대표작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 09 올플레이’의 닌텐도 위 버전을 17일 출시한다.
피파 09 올플레이는 세계 500개 이상의 팀과 30가지가 넘는 각국의 리그를 현실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여기에는 한국의 해외파 선수인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김두현 등을 비롯해 루니나 호나우디뉴,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 메시 등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두 포함한다. 그리고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그래픽과 더욱 자유롭고 현실적인 움직임을 정확하게 구현하여 플레이어의 즐거움을 더한다.
피파 09 올플레이는 위만의 특징을 잘 살렸다. 한번의 버튼 터치나 방향 표시를 통해 환상적인 패스부터 강력한 발리 슈팅까지 구사할 수 있다. 그리고 숙련된 플레이어의 경우, 정밀한 패스 시스템인 포인트-앤-플레이를 통해 깊이 있는 축구를 할 수 있다.
피파 09 올플레이는 일반적인 게임모드 외에도 11대11 시뮬레이션 모드, 프리시즌의 친선경기가 추가되어 재미를 더한 매니저 모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닌텐도 위파이 커넥션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친구와 1대1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