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은 자사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오는 14일 <카스온라인 좀비 데드얼라이브>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28일부터 6주간 진행된 일별 예선에 총 4,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간 본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최강의 30명이 ‘최후의 1인’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결승전은 ‘미아리찐만두’, ‘pater라봉’, ‘영이v’ 등 최고의 실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전술 구사로 대회 기간 내 화제를 몰고 다닌 카스온라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 대회의 예선과 본선도 결승만큼 화제가 풍성했다. BJ 지포반, BJ 폴라, BJ 경금 등 아프리카 인기 BJ(Broadcasting Jockey)의 개성만점 해설과, 최근 게임 방송 진행자로 맹활약 중인 개그맨 김태진, 강현종 해설위원의 본선 중계는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회 방송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카스온라인 좀비 모드를 소재로 한 아프리카 개인방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대회의 인기를 실감키도 했다. 한 예선 참가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유저들과 얘기하며 놀다 보니 자연스럽게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대회를 진행하는 BJ처럼 나도 방송을 진행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 경기 실황 중계된 <카스온라인 좀비 데드얼라이브>는 매주 실시간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대회 참가와 시청이 통합되는 참여형 대회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실시간으로 방송 시청과 게임 대회 참여가 가능한 아프리카 게임TV는 유저와 게임을 하나로 이어주는 촉매제”라며 “앞으로도 게이머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아프리카형 게임 대회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카스온라인 좀비 데드얼라이브>의 결승전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아프리카 카스온라인 채널(afreeca.com/cso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