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비용 누수 막는다](2)렉스마크 해외 성공사례- 코카콜라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렉스마크 시스템 도입 효과

 코카콜라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렉스마크 제품과 솔루션을 도입해 5년 동안 출력 비용을 110억원가량 줄이는 효과를 올렸다. 렉스마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출력 장치를 통합하고 렉스마크 제품을 코카콜라 표준으로 도입한 덕분이었다.

 코카콜라는 지출 절감과 이용 극대화, 출력 장비 감소, 출력 장비 통합, 토너 경비 감소 등을 목표로 5단계로 ‘프린트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에서 코카콜라는 첫해 흑자 경영과 함께 장비 투자 비용을 제외하고 순이익만 35억원을 거뒀다. 이는 기기 관리· 유지와 소모품 업무를 렉스마크에 맡긴 결과다.

 먼저 출력 장비는 기존 프린터를 네트워크 프린터로 교체하면서 전체 출력 장비를 6000대에서 3800대로 35%로 줄였다. 더불어 출력 장비와 서비스를 구입하는 업체 수는 5년 동안 16개에서 2개로 88%나 낮췄다. 대신에 토너 경비도 중요한 요소임을 감안해 인쇄 품질이 떨어지거나 문서에 손상을 주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카트리지당 인쇄하는 페이지 수를 3만2000장에서 4만5000장으로 41% 정도 올려놓았다. 그만큼 토너 사용 환경을 최적화한 것이다.

 특히 렉스마크 ‘소모품 관리 프로그램’으로 토너와 관련해 발생 처리하는 청구서량을 현저하게 낮춰 놓았다. 렉스마크를 통해 토너 주문과 보충 업무를 통합해 코카콜라 내부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매달 발생하던 수백개 청구서를 불과 22개로 떨어뜨렸다.

 코카콜라 측은 “렉스마크 제품으로 사무기기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해 전체 비용이 크게 줄었다”며 “렉스마크 솔루션은 우리 사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끊임없이 새로운 제안과 접근 방법을 제시해 결국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