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비용 누수 막는다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소비자는 닫힌 주머니를 더 꼭 싸매고 있다. 기업은 비상이 걸렸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모든 프로세서를 원점에서 다시 점검 중이다. 마른 수건을 짜듯이 강도 높은 절약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프린터복합기와 같은 사무기기 출력 비용도 예외는 아니다. 이면지를 사용하고 종이 한 장 아끼는 식의 절약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다. 사무실 전체 프린터 환경을 과감하게 ‘리셋(reset)’해야 한다. 이에 전자신문은 대표 사무기기업체와 공동으로 무심코 새는 비용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출력 환경을 소개하고 올바른 사무 환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5회에 걸쳐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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