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ETRI,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농촌 자매결연마을인 공주 풀꽃이랑마을에서 직원 및 직원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들 50여명과 함께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13일 가졌다고 밝혔다.

ETRI는 매년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대전지역 독거노인, 영세가정, 장애우 등 경제적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담글 수 없는 어려웃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배추값 폭락 등으로 힘겨워하는 우리 농촌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관심이 절실한 불우이웃들을 위해 지원 김치양과 지원가구(1,500kg, 150가구)를 전년에 비해 대폭 확대였다.

또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쓰인 김치재료 모두를 자매결연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산물을 구매하여 사용함으로써 자매결연마을 소득증대에도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ETRI는 지난 11월 8일(토)에 대전 대덕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5000장(25가구)을 전달하였고, 연말에는 종무식을 간소화하여 절약한 예산과 직원성금을 모아 지역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은 전개함으로써 지역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