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미국에서 모바일게임의 아이템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템 판매 서비스가 이뤄지는 모바일게임은 ‘슈퍼붐붐2’로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날려날려 대포알’을 해외 시장에 맞게 만든 작품이다. 이 게임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모빌리티를 통해 서비스된다.
게임빌 측은 미국에서 모바일게임 아이템 판매 비즈니스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빌 측은 아울러 아이템 판매가 가능한 과금 모듈을 AT&T모빌리티와 함께 만들었으며 미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규모를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는 계기라고 덧붙였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