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 수상작으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소스(이하 카스)’를 비롯한 국내외 6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시나리오·기획·그래픽·캐릭터·음악·음향·기술성·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롤플레잉게임(RPG) 및 레이싱·캐주얼 게임, 슈팅게임, 액션·어드밴처 게임, 스포츠게임등 6개 분야에서 각각 블리자드의 ‘와우’와 넥슨의 ‘카트라이더’, 밸브의 ‘카스’ ‘시티오브히어로-빌런’, EA의 ‘피파09’, CCP의 ‘이브온라인’ 등을 수상작으로 선정,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어워드’는 미국의 게임디벨로퍼와 가마수트라닷컴 및 독일 PC게임 전문잡지 게임스타, 중국 게임포털 ‘17173닷컴’, 한국 게임주간지 더게임스 등이 공동으로 분야별 최고의 온라인게임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