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16일부터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ani.seoul.kr)를 통해 ‘한·미·일 애니메이션 산업 분석’과 ’효율적인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제작’ 등 사이버 교육용 콘텐츠 2종을 무료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일 애니메이션 산업 분석’은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을 분석하고 국내 애니메이션 현황을 소개한 뒤 향후 시장을 전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효율적인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제작’에는 애니메이션 그림을 시나리오에 따라 순서대로 구성한 그림 콘티인 스토리보드의 제작 방향을 제시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SBA 관계자는 “디지털콘텐츠 산업 인력과 관련 업계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