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G 이통서비스 개통

 이집트 통신사 오라스콤텔레콤의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일행과 북한 정부 관계자, 북한 주재 외교사절, 국제기구 대표 등이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 1월 북한의 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낸 뒤 지난 15일 첫 서비스에 나선 오라스콤은 향후 3년간 4억달러를 투자해 평양을 비롯한 3대 주요 도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양(북한)=로이터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