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인터넷전화 영어교육 서비스 선보여

LG데이콤, 인터넷전화 영어교육 서비스 선보여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유니북스(대표 오인숙, www.tuntun.com)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 집전화 myLG070 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튼튼영어의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LG데이콤의 myLG070은 11월 말 기준으로 112만 가입자를 확보한 인터넷 집전화 시장 1위 서비스다. 유니북스는 연상력 학습원리를 활용한 튼튼영어로 알려진 영어교육 전문 기업이다.

이에 따라, myLG070 고객들은 인터넷 집전화로 가계 통신비 절감은 물론 튼튼영어의 유아 및 초중등 교육 콘텐츠를 편리하게 검색,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myLG070 고객들이 튼튼영어에 가입하면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myLG070폰을 통해 자녀의 온라인 학습결과 피드백, 맞춤형 교육 콘텐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myLG070 전용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없이 무선콘텐츠서비스인 ‘아이허브’에 접속해 ▲영어교육정보신문 튼튼타임즈 ▲영어뮤지컬 라트 어린이 극장 ▲교재 샘플 등을 볼 수 있다.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myLG070.com) 및 고객센터(1544-0001)에서 가능하다. 튼튼영어 회원의 경우 튼튼아이 홈페이지(www.tuntuni.net) 및 고객센터(1577-0582)로 문의하면 된다.

LG데이콤 TPS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앞으로도 myLG070만이 제공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북스 IT인프라구축실 맹정한 실장은“교육업계 최초로 새로운 채널에서 튼튼영어 회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