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비용 누수 막는다](5·끝)새로운 사무 환경을-렉스마크 사업전략

 한국렉스마크는 중소·중견기업(SMB) 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고 있다. 모든 사무 환경을 아웃소싱해 주는 ‘MPS’를 앞세워 중소기업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문서 출력 비용을 낮추기 위해 ‘중소기업 경쟁력 업, 비용 다운’이라는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렉스마크는 특히 솔루션 비즈니스의 비중을 크게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렉스 MPS’는 프린터에서 사무기기 관리까지 제각각 다른 기업 상황에 맞춰 출력에 관한 모든 사무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력 투자 비용 대비 성능을 최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조·금융·교육·의료·공공기관 등 각 분야의 국내 사업 환경에 맞는 ‘한국형’ 서비스까지 개발을 마친 상태다.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렉스 MPS’ 사이트를 광범위하게 구축해 프린터 선도기업으로 이미지를 굳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제품 라인업도 보급형에서 고급 기종까지로 늘렸다. 일반 가정 소비자에서 출력량이 많은 중소기업과 대기업까지 모든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