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오프 성공’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병원의 마리아 지미오나우(Maria Siemionow) 박사팀이 외상으로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진 여성 환자의 얼굴을 80% 교체하는 수술을 실시해 성공했다. 얼굴 전면 이식수술은 피부 조직은 물론 신경과 근육, 세포를 함께 이식하는 수술이다. 미국 외신들은 얼굴 이식수술은 세계에서 네 번째지만, 얼굴의 80%를 교체하는 전면 이식수술은 세계 최초라고 전했다. 사진은 수술 장면. <클레브랜드(미국) = 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