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의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개발자-학생 합작 오픈소스 축제-Winter of Code 2008 (이하, WoC 2008)’을 오는 20일 개최한다.
WoC 2008은 실력있는 개발자(멘토)와 학생(멘티)이 함께 약 2개월 동안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행사로써,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다.
‘W데이’라는 오픈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공식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게 되며, 이 행사에는 WoC 2008 공식 블로그에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된다. 본 행사는 크게 개발 명사들의 강연, 확정된 WoC 2008 프로젝트 소개 및 학생-개발자들의 네트워킹 등 3부로 진행된다.
또한 W데이는 ‘WoC 2008’의 슬로건인 “개발자와 학생 WoC로 네트워킹하다-Code your Network!”에 맞게 아래와 같은 부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WoC에는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커진 규모다. 아울러, 이번 WoC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개발자와 학생이 부담 없이 점심을 먹으며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밥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등 과거 WoC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픈소스 축제를 기대할 수 있다.
WoC 프로젝트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12월 20일부터 1월 중순까지 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멘토나 멘티는 12월 20일부터 WoC 홈페이지(woc.openmaru.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