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가 18일 처음으로 노트북PC용 2.5인치 512GB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선보였다고 PC매거진이 보도했다.이번 SSD 신제품들은 도시바의 4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됐다. 도시바는 또 1.8인치 혹은 2.5인치의 64GB, 128GB, 256GB 용량의 SSD 신제품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의 읽기쓰기 속도는 초당 240메가바이트(MB)이다. 도시바는 이날 발표한 SSD 신제품들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쇼(CES)에 전시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