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는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 술자리 중심의 송년회 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그들과 함께 훈훈한 2008년을 보내기 위해 ‘나눔이 있는 송년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올해는 이례적으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겹쳐 기업들뿐만 아니라 서민들과 독고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는 힘겨운 겨울이 될 것으로 판단, ‘쌀 보내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자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계획됐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금천구 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들은 오는 30일에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독고노인 및 소년/소녀 가정을 대상으로 국산 쌀 총 2000kg (20kg, 100포)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나아가, 파이오링크는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전 직원 워크샵을 올해에는 뜻 깊게 태안반도 기름제거 봉사활동으로 대체한 바 있고, 지난해부터 파이오링크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시작된 금천구 장애인 복지관 봉사 활동을 지속,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