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의 리듬 액션 게임 ‘오투잼’(www.o2jam.com)이 에픽하이, 넬, 페니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중엽)와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03년 9월에 설립되어 에픽하이 1집 발매를 시작으로 김동률, 넬, 페니 등의 유명 뮤지션 속해있는 소속사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2009년 1월부터 오투잼에서 정식 서비스된다.
유명 뮤지션들과의 음원 공급 계약은 유저들에겐 평소 좋아하던 인기곡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재미를 그리고 뮤지션들에게는 부가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투잼은 세계 최초 온라인 리듬 액션 게임으로서 음악, 게임, 유저간의 선순환 시장환경 구축에 힘쓴는 것은 물론 유통망을 찾지 못해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는 뮤지션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 게임을 통해 음악을 즐기고, 알리며, 함께 연주하는 장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2009년 1월 중 에픽하이의 ‘One(Feat.지선)’을 시작으로 우산(Feat. 윤하)’, ‘Love Love Love’ 등 그동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에픽하이, 넬의 히트곡들이 순차적으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우콤 강영훈 본부장은 “오투잼은 리듬 액션 게임으로서 게임이 주는 즐거움, 음악이 주는 즐거움, 직접 연주를 하는 즐거움이 삼위일체가 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게임의 성공을 넘어 게임의 성공이 음악 발전에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투잼 공식 홈페이지(www.o2j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