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시베리아 벌판에서도 살 길을 찾아야"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양은 절대로 줄어들지 않는다.”-최근 경기침체에도 스토리지 시장은 전망이 밝다고 설명하며. C K 첸 데이터도메인 아태지역 사장

 “하나하나 새로 진입하는 것은 획일적 전국 단위 선발이 아니다.”-자립형 사립고가 사교육 과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질문에 획일적인 전국 단위 선발이 아니며 전국 단위로 선발하더라도 일정 부분에 그치도록 잘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심은석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정책국장

 “죽은 제갈량이 와도 못 풀 코스콤 문제를 해결해서 기쁘다.”-노노 간, 노사 간, 모회사와 자회사 간, 정치권 간 갈등으로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코스콤 비정규직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게 주위의 생각이었지만 신념을 가지고 대화에 응해 사태가 종착점에 오게 됐다며. 김광현 코스콤 사장

 “언론에서 과학기술 홀대론을 만드는 것 아닌가.”-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 취임한 이후 참석한 행사의 90% 정도가 과학기술 관련 행사임에도 과학 관련 내용은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아 여전히 과학기술 홀대한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철저한 공정관리와 모의훈련으로 성공적인 오픈을 이끌어냈다.”-KT데이타시스템과 공동으로 신협중앙회 차세대금융정보시스템 정식 가동에 들어가며. 이종호 현대정보기술 상무

 “매일 배우고 재미있으며 스스로 조직에 기여한다면 회사를 바꾸지 말라.”-이직률이 낮은 HP의 조직문화를 설명하면서. 김승열 한국애질런트 사장

 “시베리아 벌판에서도 살길을 찾아야 한다.”-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는 듯한 추위를 느낄 만큼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이 아픔을 겪고 있지만, 정부 정책만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등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면서. 강관식 아토정보기술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