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택상)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정보통신 등과 제휴를 통해 제주도 무료 여행가이드북인 ‘Enjoy 제주’ 2009년판을 발행하고, 배포를 시작한다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2009년판 ‘Enjoy 제주’는 제주지역 공항과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및 리조트, 금호렌터카, 하나투어(제주), GS칼텍스, 골프장 등 제주지역 전 지역에 비치 돼 일반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2009년판 ‘Enjoy 제주’는 포켓형(가로10cm*세로19cm)으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기존 책자보다 6등분 지도와 화보, 실속 여행정보 콘텐츠 등이 대폭 보강됐다.
특히 유명 관광지마다 상세지도가 첨부 돼 있어 자가차 또는 렌터카를 가지고 여행하는 개인 여행족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또 테마별 추천 관광코스를 비롯해 제주의 10대 절경인 ‘영주10경’을 재해석하고, 하이킹 및 스쿠터 여행 코스도 새롭게 추가해 새해 제주도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여행지 주변의 음식점, 팬션, 호텔, 골프장, 공연, 놀이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축제정보, 교통정보 등 제주지역의 모든 여행정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수록했다.
2009년판 ‘enjoy 제주’는 홈페이지(www.enjoyjeju.co.kr)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책과 마찬가지로 제주도의 상세 지도와 더불어 여행 코스별, 테마별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전화번호부 이영진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인조이 제주 2009년판은 기존 여행책자에 비해 셀프 여행자 수요에 맞춰 유용한 실속 정보들을 많이 실었다”며 “앞으로 상하반기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