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휘의 총 맞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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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백지영의 발라드곡 ‘총 맞은 것처럼’을 랩버전으로 부른 영상이 올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인가수 휘가 발표하는 곡마다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백지영의 노래를 잔잔한 목소리로 부른다. 여기에 다른 남성의 목소리가 더해지는데, 그는 랩으로 가사를 표현해 들려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랩으로 변형해 부르며 사랑이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두 남성은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외로움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굵은 남성의 목소리지만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시청자가 노래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해준다. 이색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추운 겨울날 따뜻한 커피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으로 각광받고 있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