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모바일 RPG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출시가 임박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명품 모바일 RPG `하이브리드`의 28일 이통3사 동시 출시를 앞두고 17일 오후 2시, ‘하이브리드’의 쇼케이스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하이브리드’ 쇼케이스에는 일반 유저,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 운영진, 께매(게임빌 매니아) 등 각계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개발진 전원이 참석하여 ‘하이브리드’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공개하고, 개발 에피소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관련 이미지와 광고 동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하이브리드’는 게임빌이 1년 2개월여 기간 동안 극비리에 제작한 고감도 하이엔드 액션 RPG다.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액션 RPG 장르를 표방하고 나선 이 게임은, 액션 게임의 액션성과 RPG의 스토리성을 각각 극대화해 강렬한 액션과 잔잔한 이야기의 결합을 이뤄냈다.
패러랠 월드 개념의 세계관, 캐릭터의 스킬 설정 등 게임 곳곳에 하이브리드라는 테마가 녹아 있으며, 2D 캐릭터와 3D 배경의 퓨전 스타일은 비주얼과 조작감에서 신선함을 던져준다.
특히 적을 공중으로 띄워 키 입력 타이밍에 따라 가변하여 공격하는 ‘공중 스킬 콤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현재 모바일 RPG의 기술력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이달 28일부터 이동통신 3사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