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21일 이틀간 목동 방송회관에서 ‘드라마 활성화를 위한 종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방송사·외주제작사·학계·유관기관·정부 등 드라마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발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20일에는 ‘드라마산업과 외주정책’ ‘드라마 제작환경’ ‘드라마 글로벌 유통전략’ 등을 주제로 드라마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21일에는 이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종합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