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온라인이 대만에 진출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19일 대만 카이엔테크(대표 떵뤈저)와 프리우스 온라인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이엔테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대한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 내년 상반기부터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CJ인터넷은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계약금과 러닝로열티 등을 포함해 총 3500만달러 규모의 미니멈 개런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인터넷 측은 이와 관련 “현재 추진 중인 중국업체와의 수출 계약 관계로 정확한 금액은 오픈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큰 금액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전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