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금융권 망 스위치 시장에 ‘진군 나팔’

통신망솔루션기업 한국쓰리콤(대표 오재진 www.3com.co.kr)은 교보증권 전국지점에 ‘쓰리콤 스위치 5500-EI PWR’ 150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스위치는 인터넷 프로토콜(IP) 전화와 무선 접속점(액세스 포인트)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파워 오버 이더넷(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갖춰 금융 업무에 적합하다는 게 한국쓰리콤 측 설명이다. 또 통합 통신망 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는 ‘퀄리티 오브 서비스(QoS:Quality of Service)’ 기능과 빠른 장애 복원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오재진 사장은 “앞으로 증권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등 금융권 고객(레퍼런스)을 더욱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