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2015년까지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은 2015년까지 30개 이상의 위성을 쏘아 올려 현재 외국에 의존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은 올해와 내년 위성 10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 2000년 10월 위성항법용 인공위성을 처음 발사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