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중국 최대 TV세트 업체인 창홍전자에 1580만달러(약 216억원)를 투자했다고 주요 외신이 20일(현지시각) 전했다.
중국IBM은 창홍전자의 모회사이자 최대주주인 창홍그룹으로부터 이 회사 주식 2976만주를 주당 3.64위안(0.53달러)에 사들여 지분 1.56%를 확보했다.
창홍전자는 중국의 대표적인 가전업체로 TV세트를 비롯해 에어컨과 MP3P,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등을 생산하고 있다. IBM이 개발한 제품혁신관리(PIM)을 도입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