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교육콘텐츠 서비스 강화

동영상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은 22일 팍스메듀(대표 안용태)와 영상·음원·교육 콘텐츠 서비스에 협력키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챌은 이번 제휴를 통해 팍스메듀에서 제공받는 영상과 음원 및 교육 콘텐츠 등을 자체 동영상 포털 및 음악전문 P2P 사이트인 ‘송사리(www.songsari.com)’와 이러닝 네트워크 포털인 ‘마이티클래스(www.mytclass.com)’ 등 자회사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교육과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뿐 아니라 음원·VoD·공연 콘텐츠 등에 대한 서비스 및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손창욱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최고의 교육 비즈니스 그룹인 팍스메듀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프리챌과 전략적 제휴를 맥은 팍스메듀는 홈비디오 제작·유통은 물론 입시학원인 대일학원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사인 인벤트리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교육기업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