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플스토리 iTCG’ 최강자를 가린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적십자 간호대학 강당에서 ‘메이플스토리 iTCG’ 최강자를 가리는 첫 전국대회 ‘챔피언십리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ITCG’는 카드를 이용해 대전을 펼치는 보드게임으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개발됐다. 게임 메커니즘은 미국의 유명 보드게임 제작사인 위자드오브더코스트사가 개발했다.
예선전은 오는 15일과 21일 서울과 대구·부산 등지에 위치한 7개 iTCG 전문숍에서 진행되며, 6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한편, 넥슨은 2월 10일 메이플스토리 iTCG 신규카드 ‘NPC의 지령’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