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한빛소프트는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50여명을 목표로 한 이번 채용은 작년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한빛소프트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채다. 서류 접수는 2월 15일까지이며 신입 사원은 온라인게임개발 부문과 서비스 부문, 콘텐츠 유통 부문, 외식사업본부 등에 걸쳐 채용이 진행된다. 경력 사원은 온라인게임 개발과 콘텐츠 비즈니스, 외식사업본부, 경영지원 부문에서 채용한다.
학사(전문학사 포함) 또는 석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2월 취득 예정자면 전공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내달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과 서류 양식 미준수 등 기본적 문제가 없는 모든 지원자를 서류 전형에서 합격시키며 2차 면접에서는 야구경기를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인성과 성실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