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2일 코믹 무협 축구게임 ‘열혈강호사커’에 코믹한 외모의 ‘호나우뎅’ 캐릭터와 새로운 맵인 ‘비무경기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나우뎅’은 게임에서 제공하는 게임머니 ‘초코’를 모아 구입할 수 있는 보조 캐릭터로 유저의 경기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축구공을 양 발에 끼워 등 뒤에서 앞으로 넘기는 축구 기술인 ‘사포’를 회피 스킬로 사용하는 등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준다.
새로운 맵인 비무경기장은 중국 무협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대나무 숲 대련장을 배경으로 한 경기장으로 배경에는 귀여운 팬더가 등장한다.
한편 ‘열혈강호사커’는 초콜릿엔터테인먼트(대표 노은정)가 개발한 게임으로 실제 축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한 무공과 백태클이나 차징 등의 반칙은 물론 파워슛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