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텐, 선진적 테라비트 기능의 가상 프레임 개발

포스텐네트웍스(Force10 Networks 이하 포스텐)는 테라비트를 지원하는 향상된 네트워크 가상화 및 관리 소프트웨어와 강화된 아키텍처 설계 요소를 통해 가상 환경 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해주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이번 포스텐의 가상화 프레임워크는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관리자들로 하여금 가상 환경에서 표준에 기반한 데이터센터 자동화와 통합관리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수행과 관련된 문제를 발견하는 한편 벤치마킹을 도와준다.

포스텐의 가상화 프레임워크에 포함된 ‘버추얼스케일’은 네트워크 관리자가 물리적 경계를 가상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구조를 통합하며 다수의 스위치나 라우터가 하나의 장비처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또 포스텐은 ‘버추얼컨트롤’ 그리고 ‘버추얼스케일’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환경의 디자인과 구축에 있어 배치의 합리화를 가능하게 하며 ‘버추얼뷰’의 모니터링과 데이터 센터의 자동화를 가능케 한다. 포스텐 OS인 FTOS은 모듈러 유닉스NetBSD 기반으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버추얼컨트롤’과 ‘버추얼스케일’은 코어(Core)나 어그리게이션(Aggregation) 그리고 액세스 위치에서 레이어 2와 레이어 3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능을 포함한다. ‘버추얼컨트롤’과 ‘버추얼스케일’은 스패닝트리 프로토콜의 필요성을 제거하며 네트워크에 탄력성을 구축하고 특수 응용에 대한 전송문제를 확보, 분할해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며 레이어 2와 레이어 3의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줄인다.

스티브 개리슨(Steve Garrison) 포스텐네트웍스 마케팅 부사장은 “포스텐의 가상 프레임워크는 네트워크 매니저에게 필요한 툴을 제공해 네트워크 수행에 가시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동으로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조절해 비용 효율적이며 최적화된 성능을 보장한다”며 “포스텐은 가상화와 자동화를 통해 네트워크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변화하는 성능 요구 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