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떨어져 나온 빙붕

지구온난화로 떨어져 나온 빙붕

 면적이 하와이 섬보다 큰 1만4000㎢인 ‘윌킨즈(Wilkins)’란 이름의 한 남극 대륙 빙붕(氷棚)의 일부 모습이 공개됐다. 이 빙붕은 지구온난화로 떨어져 나온 것이다. 이 사진은 남극대륙의 기후변화 영향을 분석해온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CSIS)가 17일(현지시각) 제공했다. <남극=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