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통신망솔루션업체 디링크코리아(대표 김상현 www.d-link.co.kr)는 18일 소호(SOHO)와 중견·중소소기업(SMB) 고객을 위한 통신망 스토리지 ‘DNS-34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보(데이터) 전송용 컴퓨터 버스(BUS)인 사타(SATA) 하드디스크 4개를 장착하는 ‘4베이(bay)’형이다. 인터넷으로 파일을 공유하거나 데이터를 보호·백업하는데 유용하다는 게 디링크코리아 측 설명이다.
김상현 지사장은 “최근 인터넷(IP)TV, 온라인 교육, 그래픽 디자인, 동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고객들이 늘어난다”면서 “‘DNS-343’은 고객의 기존 통신망 환경을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이라고 자랑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