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일본 공습 카운트 다운

 넥슨(대표 권준모·강신철)은 내달 4일부터 ‘던전앤파이터’를 ‘아라드전기’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넥슨재팬(대표 최승우)은 19일 공식 티저 사이트(arad.nexon.co.jp)를 개설,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캐릭터·TV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정식 서비스 기념 오픈 이벤트 등을 공개했다.

 넥슨재팬은 NHN재팬과의 마케팅 제휴 계약을 통해 넥슨재팬 내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와 NHN재팬의 한게임(arad.hangame.co.jp) 사이트에서 채널링 형태의 게임 서비스를 지속하게 했다.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대표 서민)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7만명에 이르고, 중국에서도 최고 120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달성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