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하이브리드(HYBRID)’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넘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하루 최고 2만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데 무선 네이트 게임존 랭킹 1위, 네이트닷컴 폰게임 랭킹 1위,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인 핸디게임 인기 1위, GXG 인기 게임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높은 랭킹의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게임 공략집까지 나왔다.
게임빌은 ‘제노니아’에 이어 ‘하이브리드’의 연속 히트로 모바일 RPG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하이브리드는 게임빌이 1년 2개월여 동안 제작한 고감도 하이엔드 액션 RPG로 지금까지 출시됐던 모바일 RPG의 기술 수준을 훨씬 능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액션 RPG 장르를 표방하고 나선 이 게임은 액션 게임의 액션성과 RPG의 스토리성을 극대화했다. 적을 공중으로 띄워 키 입력 타이밍에 따라 공격하는 ‘공중 스킬 콤보’ 기능이 눈길을 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