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최고 레벨이 45에서 50으로 상향된다. 새로운 지역과 라이트 유저를 위한 피로도 시스템도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다음달 4일 이 같은 내용의 ‘아이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라이트 유저를 배려한 ‘휴식의 기운’ 시스템과 캐릭터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신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및 신규 아이템 등이 대거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일까지 파워이용권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변경할 수 있는 ‘외모 변경권’을 제공한다. 또 ‘캐릭터의 변신은 무죄’라는 이벤트를 통해 주 단위로 외모 변경권과 성별 변경권을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