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10대 청소년 가입자들이 음성·문자(SMS)·모바일 인터넷을 묶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OZ 링스마트’ ‘OZ 링친구문자 프리’ ‘링친구문자 프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요금제는 각각 △기본료 2만원에 음성 60분과 문자 600건, 모바일 인터넷 이용 △기본료 2만5000원에 LG텔레콤 가입자간 문자1만건(20만원 상당), 2만개 링(1링=1원 상당), 모바일인터넷 이용 △기본료 2만원에 가입자 간 문자 월 1만건(20만원 상당), 2만개의 링 등을 제공한다. 틴링 요금제는 각각 요금제 상한과 함께 정보이용료 상한제도 적용되며 만18세 이하 미성년자만 가입 가능하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