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는 프로 게임단 ‘위메이드 폭스’에 장재호 선수를 영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입단식은 오는 12일 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호 선수는 세계적인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로 2년 연속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위메이드 폭스는 ‘스타크래프트’와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이어 ‘워크래프트3’까지 총 3개 종목을 운영하는 종합 e스포츠 게임단으로 거듭나게 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