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오키(대표 백준성)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신작 모바일 RPG ‘나이트세이버 리턴즈’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키오키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선정된 테스터의 휴대폰에 게임을 발송해 사전에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회사는 테스터들이 제공하는 버그 신고 및 개선점 등의 리뷰를 취합해 게임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우수한 리뷰를 작성한 테스터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나이트세이버 리턴즈’는 평화로운 알테온 제국에 반란이 터지면서 피신한 레이첼 공주가 다시 제국을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유저의 선택에 의해 전개되는 시나리오는 각기 다른 엔딩을 제공해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오키오키는 이 게임을 이달말께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