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 www.clubzio.com)는 모바일 골프 게임 ‘프로골프2009’를 4일부터 LG텔레콤과 SK텔레콤을 통해 순차적으로 서비스 하고, KTF에서도 3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프로골프2009’은 기존 모바일 골프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실적인 스윙과 현실적인 골프 코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진행하면 프로 선수인 김재은 프로가 직접 게임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실제 코치를 받는 듯한 느낌도 받게 된다.
특히 우드·아이언·웨지 등 다양한 클럽별 특징과 바람의 방향 및 필드 바닥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비거리까지 현실적으로 살렸다. 골프의 강점인 샷의 성공 여부를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의 집중력에 따라 달라지게 함으로써 짜릿한 긴장감과 몰입감도 높였다.
게임은 빠른모드·시즌모드·연습모드·네트워크모드 등 총 4가지 게임모드로 구성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