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통신망업체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강성욱 www.cisco.com/kr)는 11일 ‘시스코 SGE2000’을 비롯한 중소기업용 통신망 장비 5종을 선보였다.
링크시스의 중소기업용 제품군을 시스코 브랜드로 통합, 중소기업용의 네트워크 장비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더넷 스위치와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각각 2종, 음성 게이트웨이 1종이다. 이를 활용해 유무선 통신에 필요한 통신망을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시스코 측 설명이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협력회사인 링크시스가 공급하던 중소기업용 통신망 장비 브랜드를 ‘시스코’로 통합,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원영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중소중견기업(SMB)팀장(이사)은 “새로 발표한 이더넷 스위치, 음성 게이트웨이, 무선 액세스 포인트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필요에 맞게 맞춤형 네트워킹 솔루션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