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통신망업체 라드비전(지사장 이민우www.radvision.com/korea)은 11일 자사 ‘스코피아 MCU(Multipoint Control Unit)’을 시스코의 ‘텔레프레즌스’에 연동한 영상회의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같은 장소에서 회의를 하는 것처럼 생생하나 높은 구축비용과 기존 영상회의 표준·서비스에 호환하지 않는 게 문제였는데, ‘스코피아 MCU’ 연동을 통해 해결했다는 게 라드비전 측 설명. 또 라드비전 영상회의제품의 특징인 웹 카메라, 3세대 통신 접속, 문서 공유 등도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