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 www.nexus.co.kr)는 11일 ‘공동주택 텔레포니 제어시스템(제10-0885604)’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허를 통해 넥서스커뮤니티는 차세대 u홈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넥서스에서 등록한 특허는 아파트나 주상복합과 같은 공동주택 각 세대의 가전제품을 연결, 제어하는 홈네트워크와 공동주택 각 세대의 전화와 컴퓨터를 공중 전화 통신망과 IP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제어하는 홈텔레포니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홈텔레넷’ 기술이다.
넥서스는 이 기술이 공동주택에 설치된 텔레포니 서버를 통해 각 세대의 전화에 키폰, 단축번호, 자동응답, 통화녹음, 발신자표시 기능 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국토해양부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 중인 홈네트워크에 홈텔레포니가 융합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U홈의 현실화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재현 사장은 “지능형 홈텔레넷 기술의 상용 서비스화를 통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