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이성욱)는 가장 오랜 시간 야구 팬들과 함께한 전통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MLB 09 The Show’를 오는 20일 PS3와 PSP용으로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은 저장된 음악을 불러와 경기 중 재생할 수 있으며, 음악을 편집해 원하는 선수의 등장 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PSP-3005로는 내장 마이크를, PS3용에서는 별도의 마이크를 이용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후 응원과 야유를 보낼 수 있어 사실성을 더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