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18일 최강 게이머 양성소 오픈

‘RF온라인’에서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선수촌 서버가 열린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SF MMORPG ‘RF온라인(www.RFonline.co.kr)’에서 ‘RF온라인 선수촌 3기 클래스 최강자 양성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래스 최강자 양성소란 각 서버의 종족별 균형을 맞추고 초보 게이머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 양성소를 말한다.

이번 선수촌 서버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열린다. 게이머들은 선수촌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자동적으로 행사에 응모된다. 행사 기간 중 RF온라인 ‘선수촌’ 서버에서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는 기존 서버와 달리 경험치나 숙련도 등에서 2배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레벨을 올리고 사냥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상위 순위 게이머들에게는 포상도 푸짐하다. 3개 종족별 전체 1위 한명씩 총 3명에게는 ‘다크홀 장신구’와 ‘55레온4무지’ 아이템이 주어진다. 종족 클래스별 1위 총 29명에게는 ‘최상급 엘리멘탈 장신구’와 ‘55레벨 C급 무기’가 지급된다. 2~3위 총 58명에게는 ‘최상급 엘리멘탈 장신구’ 및 ‘55레벨 B급 무기’가 제공된다.

이 기간 30 레벨 이상 캐릭터를 키운 게이머들은 본인이 원하는 서버로 옮길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45레벨 이상 유저가 특정 서버로 이동 시, 전체 이동 유저들에게 황금부스터 1혼돈을 선사한다.

이봉근 RF온라인 운영팀장은 “게이머들은 RF온라인 선수촌 서버에서 캐릭터를 보다 빨리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를 옮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