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인칭 슈팅게임 ‘오퍼레이션7’으로 펼치는 ‘제1회 한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 13일부터 한국 대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일 게임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부산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가 주관하고 경성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디지털 콘텐츠 축제 ‘부산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BUDI)’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오퍼레이션7’ 클랜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선발전은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결승 진출팀을 가리며, 결승전은 오는 4월 21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펼쳐진다. 결승에 진출한 2팀은 일본 대표팀과 최종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엠게임은 작년 8월 엠게임재팬을 통해 ‘오퍼레이션7’을 일본에 서비스 중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