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준서 최연소로 군에 입대하다

[이슈인채널]준서 최연소로 군에 입대하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할 군대. 역사상 최연소로 군에 입대하는 아기가 화제를 모았다. 알고 보니 태어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한 준서가 배냇머리를 자르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것이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미용실을 찾은 아기는 의자에 조용히 앉아 목에 천을 두른 후 머리를 깎기 시작한다. 헤어디자이너는 기계로 아기의 머리를 천천히 밀며 행여 아기가 다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아직 갓난아기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미동도 없이 얌전히 앉아 있는 아기의 모습이 무척 귀여운지 아빠는 연신 카메라를 비추며 “귀여워”를 연발한다.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는 배냇머리를 간직하겠다며 잘린 머리카락을 주워담는다. 아기의 머리는 점점 짧아져 급기야 빡빡머리로 변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의 표정은 그저 멍하기만 하다. 군에 입대하듯 묵묵히 머리를 깎는 아기의 모습을 담은 아빠의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이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