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최태경)는 다음달부터 전자출판에 관심있는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단지 내 ‘전자출판교육센터’에서 ‘2009 유비쿼터스 출판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유비쿼터스 출판 아카데미’는 기존의 출판·디지털콘텐츠 분야 재직자가 주요 대상이지만 청년실업자와 장애인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일대일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내 첨단시설물을 무료로 이용토록 해 전자책 1인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 여름방학 기간에는 예비졸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 후 전자출판 관련 현장에 취업을 연계하는 ‘전자책 인턴십 제도’도 도입한다.
총 8일간 하루 8시간씩 진행되는 유비쿼터스 출판 아카데미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교육 신청은 한국전자출판협회 홈페이지(www.kepa.or.kr)에서 가능하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