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산·학·연·관 수장과 함께 ‘제1차 녹색 방송통신 추진협의회(의장 최시중)’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비롯한 KBS·MBC·SBS 사장과 KT·SKT·삼성전자 최고경영자, NHN·다음 대표이사 등 21개 유관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방송통신 분야 탄소배출 감축 방안과 녹색성장 동력 발굴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녹색 방송통신’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반자이자 개척자로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최문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성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 박승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정진우 한국전파진흥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