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솟아오르는 디스커버리호

힘차게 솟아오르는 디스커버리호

연료탱크 결함으로 발사가 연기됐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5일(현지시각) 오후 7시 43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궤도에 진입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 디스커버리호는 17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할 예정이며 디스커버리호 승무원 7명은 ISS에 태양전지판 한 쌍을 설치하게 된다. 디스커버리호가 케네디 우주센터의 39-A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케이프커내버럴(미국)=EPA연합뉴스>